우리가족

오랫만에 어머니 모시고....

인권 2008. 1. 3. 14:50

(2007년 12월31일 →2008년 1월2일)

여름 휴가때 어머니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가슴 한구석에 쌓여있었는데,

연말 연시를 이용해서 오랫만에 어머님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 변산반도 국립 공원에

다녀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연이 주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에 연발

감탄사를 쏟아내는 가족의 모습에 행복함을 듬뿍 담고왔다.

 

 머물렀던 팬션에서..

 

 아내와 함께 (아들이 ...)

 내소사에서.

 내소사에서 아내와 아들(에스키모 사람?)

 오랫만에 어머님을 모시고,,,

 내소사에서..

 내소사 입구에서 아들과.

 

 

 이번 학기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게 된 너무도 사랑스러운 아들이다.

 내게 친 어머님과 같은 장모님의 밝은 얼굴이 너무도 보기 좋다.

 한겨울 추위도 잊은채 겨울 산사의 비경에 감탄하시는 어머님의 모습이 너무도 좋았다.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맑은 정신으로 우리 곁에서 오래오래......)

 

 

 내린 눈에 햇볕이 반사되어 어머니의 눈이 감겼네.

 우리가 머물렀던 팬션에서.

 새만금 방조제 입구에서.

 

 새만금 방조제 입구에서 (쌓인 눈에 햇빛이 반사되어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다)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완료되면 이 길로 곧장 군산에 갈 수가 있으며, 고군산 군도의 아름다운 섬을

관광할 수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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