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수암봉

(08년 4월6일.일)

오늘도 아내와 가까운 수리산 수암봉에 올랐다.

불발탄처리 능선엔 붉은 진달래가 만개했고, 진달래 꽃을 스치고 불어오는 바람이 우리 부부의 가슴속 깊이 스며들어 행복한 산행을 즐길 수가 있었다...

 

 

 

 

 헬기장에서 본 수암봉

 

 불발탄처리 능선에서 본 수암봉

 

 

 

 개나리와 진달래는 봄꽃의 대명사가 아닌가 싶다

 

수암봉에 여러번 올랐지만 이쪽으로 하산은 처음이다.

지금부터는 불발탄처리 능선에서 촬영한 사진임↓

 

 

 

 

 

 

 

 

 

 

 

 

 

 

 

 

 

 

 

 

 

 

 

 

 

 

 

 

 

 

(08년 4월9일.수)

18대 총선 투표일이라서 아내와 일찍 투표를 마치고 수리산에 다녀왔다.

수암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슬기봉,용진사,수리사에서 반월 방향으로 하산하는 조금은 많은 보행을 했다.

수리사에 도착할 무렵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우리 부부는 미리 준비한 우비를 입고 반월까지 걸어왔는데, 오랫만에 낭만(?)적인 기분을 느꼈다....

 

 슬기봉으로 가는 길에 수암봉을 배경으로..

 

 

 슬기봉에서 본 태을봉(저 멀리 가운데). 왼쪽엔 삼성산과 오늘쪽엔 관악산이 보인다.

 

 슬기봉에서 병목안 방햐으로 가는 계곡.

 산에핀 야생화는 자세히보면 그리도 예쁜지....

 

 

 하산하는 길에  청솔모가 우리 앞에서 재롱 잔치를 한다.

 

 

 

 잘 닦여진 임도. 오늘은 산악 자전거가 안뵈네.

 

 수리사 경내에서..

 수리사 대웅전 (신라 진흥왕때 창건됐다니 역사가 꽤 깊은 사찰인데,본래의 모습은 ...)

 

 

 

 

 

 

 

(08년 4월 13일.일)

수리산에서....

 불발탄처리능선(1)

 

 불발탄처리능선(2)

 불발탄처리능선(3)

 슬기봉아래(1)

 슬기봉아래(2)

 슬기봉아래(3)

 귀가길에 고잔역에 핀 유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