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남산제일봉 (1,010m ) (매화산)

인권 2015. 4. 27. 13:56

(2015년 4월 19일. 일)

 

네비 : 농산정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은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 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단풍이 수려하려면 기암괴석이 발달돼야 하는데 매화산이 바로 그런 산. 암봉 사이사이에 단풍이 물들어 그 사이로 뚫린 등산로를 통과하는 산행의 묘미는 특히 일품이다.
봄이면 진달래꽃,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겨울이면 소나무 숲이 어울려 설경이 가히 천하제일의 절경을 빚어낸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이곳 매화산의 상봉이 남산제일봉(1,010m)이다.
또한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불가에서는 일명 천불산으로 부르며, 소나무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 같다

남산제일봉은 가야산 남쪽에서 홍류동계곡을 끼고 솟은 산으로 산세를보면 주봉을 기준해서 다섯 갈래로 산줄기가 뻗었는데, 이중 동쪽으로 뻗은 줄기가 이산의 등산로가 된다. 이 능선은 기복과 굴곡이 심해 짧은 등산로에 4개의 좋은 무인 휴게소가 있고, 6개의 쇠계단과 1개의 홈통바위 그리고 침니(Chimney)를 오르내리는 파이프 난간과 절벽을 횡단한는 쇠줄 난간이 있다.

(한국의 산천에서 발췌)

 

(갤럭시 S2촬영)

 

해인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준비하고,매표서 근처에 있는 농산정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농산정 출발(08:10) ⇒ 매표소 밖으로 나와서 소리길을 걷습니다 ⇒소리길 탐방지원센터 ⇒ 황산2구 마을 ⇒ 황산저수지 ⇒

청량사 매표소 ⇒ 청량사(09:40) ⇒ 전망대 ⇒ 남산제일봉 도착(12:10) ⇒ 해인사 관광호텔 도착(13:30) ⇒해인사 버스 정류장 ⇒

소리길 ⇒농산정 도착 (14:20)

 

※매표소에서 구입한 표는 잘 보관하셔야 이중 부담이 없습니다.

 

홍류동천을 따라서 소리길을 걸으며 새소리,물소리를 듣습니다.

 

 

해인사 매표소 (사찰 입장료와 주차료 4,000원을 함께 징수합니다

 

 

황산2구 마을에 안내판

 

황산 저수지 (저수지는 조그만한데, 물이 무지 맑습니다)

 

 

 

청량사 화장실 옆에 있는 안내판

 

 

전망대에서 촬영했습니다.

 

멀리 뒷편에 왕관 바위가 보입니다.

관악산의 왕관 바위보담 훨씬 멋있습니다...

 

 

 

 

 

뒷편에 보이는  암봉이 남산 제일봉입니다

 

이 암봉을 지나야 남산 제일봉이 보입니다.

 

 

 

 

 

 

 

남산 제일봉이 보입니다

 

 

 

 

 

 

남산 제일봉에서 하산하면서 촬영했습니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곳에서 소리길을 따라서 농산정까지는 한시간 이상을 걸어야합니다.

 

 

소리길을 따라서 농산정 주차장을 가다 보면 이렇게 멋있는 폭포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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