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두봉 (1,018m)
(2013년 2월 17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온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지만,많은 비가 아니라서 계획했던 산행을 취소하기
싫어 복두봉 산행에 나섰다.
(전북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 운장산 자연 휴양림)
★휴양림 매표소 주차장에서 09시15분 출발 ⇒ 통나무집8채 ⇒ 구봉교 ⇒ 야영장 ⇒
빈집 ⇒ 안부 ⇒ 복두봉 2Km 안내판(11시25분) ⇒ 복두봉 정상(12시 20분) ⇒
안부 ⇒ 빈집 ⇒ 야영장 ⇒ 구봉교 ⇒ 운장교 ⇒ 산책로 ⇒ 매표소 도착(14시40분)
매표소에서 출발하면 17Km정도...
(입산통제 기간)
봄철 ; 2월1일 ~ 5월 15일
가을철 ; 11월 1일 ~ 12월 15일
★ 여름철 휴양림 이용은 7월쯤 인터넷에 올려서 모집(주차장이 협소)
(갤럭시 S2촬영)
휴양림 매표소 입구의 안내 지도.
정상까지 외길이라서 별도의 안내판이 필요치않았다.
725번 국도변에 "운장산자연휴양림"을 알려주는 입간판과 석탑
휴양림 매표소. 주차비3,000원만 지불함.
휴양림내에 팬션(?)이 있어서 이용 방법을 물어봤더니 개인 소유라네....
여기가 야영장인데, 이곳에서 부터 정상 산행이 시작된다 (복두봉까지 왕복 12Km)
입산 통제 기간을 잘 알고 산행을 해야 될 듯....
지도상에 표시된 "옛터"
요즘은 볼 수가 없는 함석 지붕의 외딴 집이 이곳에 왜?~~
계곡을 따라 쭈~욱 올라가다 보면 옥빛 투명한 물로 형성된 소가 많이 눈에 띤다.
정상까지 2Km단위로 안내판이 있다.
정상 가까이에 우거진 산죽..
정상에 칼바람이 어찌나 휘몰아치던지.......
손이 떨려 촬영하기가 힘들정도였다.
정상까지 잘 닦여진 임도.
눈이 녹지않아서 실컷 밟아봤다.
정상에서 멀리 보이는 "용담댐"
봄이 가까이 와 있슴을 알려준다.
자연의 순리는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거........